ㅣ국물과 카페인 음료, 그리고 탄산음료
이번에는 물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들에 대해서 말씀해드리려고 해요. 여기서 물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란, 오히려 체내 수분을 빼내는 애들을 말해요. 그다음에 물을 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하지 않고 쓸데없는 곳에 모이게 하는 애들, 이런 애들이죠. 첫 번째는 밥 먹을 때 같이 먹는 국물입니다. 맛있는 국물은 일단 짭짤해요. 우리 몸에 세포가 아닌 세포 세포 사이에 물이 껴 있는 것을 부종이라고 하는데요. 나트륨이 바로 이런 역할을 해요. 밥을 드실 때 같이 먹는 국물과 반찬으로도 어느 정도 우리가 수분을 섭취는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양념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쨌든 국물을 막 마시는 거는 물이 아니다.
그다음에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도 물이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워요. 카페인 음료로는 커피가 대표적이지만, 홍차, 녹차, 이런 잎 차들에도 카페인이 있습니다. 이런 거는 하루에 1~2잔 정도 드시는 게 우리 몸에 이뇨작용을 만들지 않으면서 적당히 섭취할 수 있는 양이고요. 적정량. 그 이상을 드신다면 물과 함께 드시는 게 습관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세 번째는 설탕이 많은 거예요. 설탕이 많은 거의 대표적으로는 탄산음료가 있죠. 얘네는 설탕이 그 음료수만큼 들어 있어요. 그러니까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 어린이 음료들도 당류가 상당히 많이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주기 전에 영양성분표 내 당류 함량을 확인하시면 좋겠고요. 스포츠음료도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과일 주스인데요. 과일 주스는 혈당 자체를 올리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나쁜 물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술이에요. 술 먹으니까 물 많이 드신다는 분들 계시고 맥주를 진짜 배부르게 먹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드셔 보셔서 아시죠. 소변이 많이 나와요. 그러니까 이뇨 작용이 있다는 거죠. 또 “와인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데 좋은 거 아니에요?”라고 하는데 와인도 어차피 알코올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드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